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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

유월의 인사

by COWELL 2020. 6. 1.

유월입니다~!!

 

정지되지 않은 듯 정지된 느낌으로

아직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지요.

 

우리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지요?

 

조금 있으면 만날 수 있을까?

조금 있으면 괜찮아질까?

그렇게 시간은 흘러

한 학기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.

 

이제는 오히려 여유가 생깁니다.

 

산딸기와 오디가 익어가고

초록의 짙은 내음이 향긋한

유월을 잘 보내시고

 

생각날 때

만나고플 때

편하게 볼 수 있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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