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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26

[3월의 출발] 모두 무탈하시지요? 갑진년이 밝아올 때 서로 인사도 나누고, 한 해 계획도 세웠지요. 그리고 설 명절에 또 한 번 인사를 나누며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. 이제 마지막인가요? 3월이면 또 다른 출발로 새롭게 시작합니다. 날이 차갑지만 바람결에 봄이 함께 오니 따스하고 여유롭습니다 . 올 한 해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하는 일도 재미나게 하시며 건강하세요~^*^ 문득 생각난다면 서로의 안부를 물어도 좋겠습니다~!! 2024. 3. 2.
[노인학대 예방] 함께하는마음재단에서 6월 15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간단한 인터뷰를 했습니다. 어르신들이 학대를 당하는 경우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파출소나 알고 계시던 복지사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어요. 때론 가족이나 이웃주민이 신고를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. 어르신이 쉼터에 입소를 하시면 보호를 받으며 안전한 퇴소를 위해 여러 가지 개입을 합니다. 몇 년째 어르신들을 만나 상담을 하면서 드는 저의 생각들을 나눈 인터뷰 내용 일부를 소개합니다. 어르신들 중 자녀나 손자녀로부터 학대를 당하고 쉼터에 오신 경우를 상담하고 나면, 정말 마음이 먹먹합니다. 배우자로부터 폭력을 당하는 경우는 지금까지 참고 살아왔지만, 이제 더 이상 이대로는 살 수 없다며 폭력의 고리를 끊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경우가 많아요. .. 2022. 5. 25.
[지금, 행복한 선택 ] 지금부터는 우리 자신이 "행복"할 수 있는 선택을 해요~!! 살아오는 동안 아픔과 힘겨움의 상처가 오늘까지도 삶의 발목을 잡지요. 상대가 나에게 한 말과 행동, 그 상황들을 잊을 수 없고 미안하다는 말로는 아물지 않아 문득 떠오르는 기억의 파편들로 울부짖게 됩니다. 그들이 준 상처로 우리 자신이 이토록 힘겨운 것이 억울합니다. 왜 그때도 지금도 우리만 아파야 하는가요? 오늘 지금부터는 우리가 [행복한 선택]을 해요. 그들이 사과하지 않아도 그들이 변하지 않아도 우리가 행복한 오늘을 살아요. 우리는 소중한 존재이니까요 2022. 3. 27.
[너는 단지 너라는 이유만으로 특별하단다] 판치넬로 : “어째서 루시아의 몸에는 표가 붙지 않나요?” 엘리 아저씨 : “루시아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보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이지. 그 표는 네가 붙어 있게 하기 때문에 붙는 거란다.“ - 너는 특별하단다 중에서 - 당신은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입니다~!! 2022. 2. 15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