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처2 [내 마음이 보이니?] 자신이 받고 싶은 만큼 사랑이 채워진 사람들은 그 사랑을 나누어주어도 아쉽지 않다. 다 채워졌기에 갈증이 없다. 그리고 믿음이 있다. 채워지지 않아 허기져 있는 이에게는 언제나 부족한 상태이기에 지금 가진 것을 나누어주면 그것조차도 없어진다는 불안 때문에 쉽게 사랑을 나눌 수가 없다. 내 마음이 보이니? | 이미영 | 유페이퍼 - 교보eBook (kyobobook.co.kr) 내 마음이 보이니?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시절의 생채기가 삶의 곳곳으로 번졌다. 알 수 없었지만 그 경험은 나의 발목을 잡았다. 그 아팠던 시간 덕분에 대학교 4학년에 접했던 가족치료 수업은 신기했고 digital.kyobobook.co.kr 2021. 11. 21. [상담 오는 길] 그 시간들을 견뎌냈기에 어렵게 내딛는 발걸음에 간절함이 묻어난다. 상처받을까 배려하고 힘들까 감싸 안았는데 .. 정작 혼자 설 힘이 없다. 2021. 5. 17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