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행복한 순간]
살아내다 보면
참 많은 일들이 있지요.
어떤 날엔 배꼽을 잡고 웃기도 하고
때로는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으로
속울음을 삼키는 날도 있지요,
그럼에도
우리에겐
행복한 느낌으로
온 종일 생긋생긋 웃는 일들이 더 많지요?
저 또한 한 통의 문자나 톡이 주는 깜짝 선물로
충만한 행복감 덕분에
오늘을 열심히 살아내고
내일을 기약합니다.
이렇게
저의 중년의 날들도 익어가는 가봅니다.
고맙습니다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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