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 전 대면수업을 할 수 있어
학생들과 반갑게 마주한 날
저는 내심 놀랐어요.
마스크 넘어
생각도 느낌도
비말과 함께 차단되어
소통의 단절을 경험했답니다.
마스크를 쓰면
얼굴의 1/2정도가 가려지고
앞 머리카락이 내려진 경우는
눈동자 주변만 보여지지요.
익숙해지는 마스크 쓰기
가려진 마음과 생각들
누군가는
소통하고픈 이 마음을
“꼰대”라고 ?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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