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대면으로
회의도 하고
수업도 하고
학회나 세미나도 하고
행사를 진행하기도 하고
참 많은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.
얼마 전
어르신들과 줌으로 수업도 했습니다.
작년
일 년 사이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.
만나야만 되었던 일들이
만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
온라인 속에서
소통을 기대하지만
카메라를 켜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(20대)
심지어 저는
며칠 전 세미나에 참여하면서
식사 준비도 했답니다.
물리적으로는
사적 공간까지 들어왔지만
오히려 단절되는 모순
앞으로 달라질 세상
정말 궁금합니다~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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