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통2 [마스크 넘어 세상] 얼마 전 대면수업을 할 수 있어 학생들과 반갑게 마주한 날 저는 내심 놀랐어요. 마스크 넘어 생각도 느낌도 비말과 함께 차단되어 소통의 단절을 경험했답니다. 마스크를 쓰면 얼굴의 1/2정도가 가려지고 앞 머리카락이 내려진 경우는 눈동자 주변만 보여지지요. 익숙해지는 마스크 쓰기 가려진 마음과 생각들 누군가는 소통하고픈 이 마음을 “꼰대”라고 ?! 2020. 9. 30. [같은 듯 다른 느낌] 경북사협에서 실시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했어요. 강의실에서 얼굴을 마주 보고 공부할 때도 좋았지만 화면 속에서 서로 마주하고 공부하는 동안에도 또 다른 소통의 묘미가 있더라구요. 공개로, 비공개로 자신의 생각이나 입장 등을 좀 더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었답니다. 무언가를 배우고 경험하는 즐거움으로 함께 한 시간 고맙습니다~!! 2020. 9. 1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