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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담

[상담 오는 길]

by COWELL 2021. 5. 17.


시간들을 견뎌냈기에
어렵게 내딛는 발걸음에
간절함이 묻어난다.

상처받을까 배려하고
힘들까 감싸 안았는데
..

정작
혼자 설 힘이 없다.